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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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현수, 옆구리 통증으로 경기중 교체

기사입력 2014.10.10 19:48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임지연 기자] 두산 베어스 김현수가 경기 도중 교체됐다.

김현수는 10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현수는 3회 수비부터 김진형으로 교체됐다. 

이날 경기에 앞서 김현수는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다. 그는 “원래 옆구리 통증이 있었는데, 버스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옆구리에 담이 왔다. 그래도 경기에는 나가야 한다”고 출전 의지를 밝혔다. 김현수는 1·2회 두 차례 타석에 들어선 뒤 일찌감치 경기를 마쳤다. 

두산 관계자는 "좌측 옆구리에 통증이 있어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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