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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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이동욱 "돌직구 배종옥, 최고의 캐스팅"

기사입력 2014.10.10 15:26 / 기사수정 2014.10.10 16:08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이동욱이 선배 배우 배종옥을 존경한다고 밝혔다.

10일 서울 성북동 모처에서 열린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 현장 공개에는 배종옥, 박준형, 이동욱, 이국주, 오타니 료헤이, 카라 허영지, 조세호, 박민우, 애프터스쿨 나나가 참석했다.

이날 이동욱은 "배종옥이 출연을 확정지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좋은 기분이 들었다. 프로그램에 무게감이 생긴다는 것에 기대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률이 잘 안 나오는데 '굳이 배종옥 선배를?'이라는 의문이 있었다. 그런데 제작진이 최고의 캐스팅을 한 것 같다. 돌려 말하지 않고 직설적인 돌직구로 인해 마음이 더 편하다"며 "이제는 배종옥과 친해졌다. 배우로서 팬이고, 닮고 싶은 선배였기에 같이 지내서 기쁘다"고 만족해 했다.

배종옥은 "내가 낯을 많이 가리는데, 이상하게 낯설지가 않았다. 선배로서 얘기를 해주고 싶고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마음적으로 의지를 하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룸메이트'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새롭게 떠오른 주거형태인 쉐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삼은 관찰 버라이어티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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