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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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 비디오' 부산 무대인사 대기실 사진 공개…'찰칵 브이'

기사입력 2014.10.10 14:32 / 기사수정 2014.10.10 14:32

박지윤 기자
영화 '슬로우 비디오'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슬로우 비디오'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영화 '슬로우 비디오'의 주연 배우들이 개봉 2주차인 한글날, 부산지역을 찾아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10일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김영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차태현, 남상미이 함께한 부산 무대인사 대기실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대구·대전·천안 무대인사 이후 4일 만에 한 자리에 모인 '슬로우 비디오'의 주역들은 극장을 찾아주는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탁 감독은 "요즘처럼 어둡고 힘든 시간이 길었던 우리 사회에 '슬로우 비디오'가 조금이나마 관객들에게 위로가 되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차태현은 "부산에서 영화 촬영 중이다. 원래 부산을 좋아하고, 뜨겁고 열렬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남상미는 "'슬로우 비디오'는 매력적인 영화고 보고 또 봐도 감동적이다"라며 무대인사를 진행한 소감을 밝혔다.

영화 '슬로우 비디오'는 남들이 못 보는 찰나의 순간까지 보는 동체시력의 소유자 여장부(차태현)가 대한민국 CCTV 관제센터의 에이스가 되어, 화면 속 주인공들을 향해 펼치는 수상한 미션을 담은 작품이다. 지난 2일 개봉, 현재 개봉 9일만에 86만 4175명을 불러모았다. 12세 관람가.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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