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39
연예

오연서 "'장보리', 배우로서 성숙하게 해준 작품"

기사입력 2014.10.10 09:36 / 기사수정 2014.10.10 09:36

오연서가 '왔다 장보리' 종영소감을 남겼다 ⓒ 웰메이드이엔트
오연서가 '왔다 장보리' 종영소감을 남겼다 ⓒ 웰메이드이엔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오연서가 MBC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오연서는 ‘왔다! 장보리’로 데뷔이래 첫 타이틀롤을 맡아 전라도 사투리 연기와 촌스럽지만 순박한 ‘초 긍정’의 아이콘 보리 캐릭터를 소화했다.

드라마의 종영을 앞두고 오연서는 “’장보리’가 된지 어느덧 7개월이 흘러 이제는 보리와 헤어져야 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보리와 우리 가족들 스태프들을 보내주어야 한다는 게 아직 실감나지 않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저에게 ‘왔다! 장보리’는 배우로서 오연서로서 성숙하게 해준 작품입니다. 저에게 꿈 같은 지금 이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연기하고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배우 오연서가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오연서는 종영 소감과 함께 지난 5일 ‘왔다! 장보리’의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사진 속 오연서는 드라마의 종영을 축하하는 케익을 들고 다양한 포즈와 밝은 미소를 지었다.

오연서는 그 동안 소화하지 못했던 밀린 스케줄을 소화하며 차기작 검토에 집중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