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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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이동욱-신세경, 키스 후 핑크빛 기류 '알콩달콩'

기사입력 2014.10.08 22:42 / 기사수정 2014.10.08 22:42

'아이언맨' 이동욱과 신세경이 문자를 주고받으며 밀당을 했다. ⓒ KBS 방송화면
'아이언맨' 이동욱과 신세경이 문자를 주고받으며 밀당을 했다. ⓒ KBS 방송화면


▲ 아이언맨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아이언 맨' 이동욱과 신세경이 키스 후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8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8회에서는 주홍빈(이동욱 분)과 손세동(신세경)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감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홍빈과 손세동은 회사 옥상에서 키스를 하고는 각자 집으로 돌아갔다. 두 사람은 자려고 누웠지만 잠을 이루지 못했다. 서로를 향한 설렘에 잠들 수 없었던 주홍빈과 손세동은 트레이닝복 차림을 하고 밖으로 나와 조깅을 했다.

주홍빈은 계속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더니 고민 끝에 먼저 손세동에게 문자를 보냈다. 손세동은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다 답문을 보냈다. 두 사람은 그렇게 문자로 밀당을 하다가 마주치고 말았다.

손세동은 주홍빈과 함께 있는 것이 쑥스러워서 괜히 회사 일을 말했다. 주홍빈은 그런 손세동이 답답해 키스 얘기를 꺼냈다. 이에 손세동은 "심장이 쿵쾅거린다"면서 안절부절못하더니 결국은 도망쳤다. 주홍빈은 손세동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손세동을 향해 애정공세를 퍼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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