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진재영 ⓒ tv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진재영이 쇼핑몰 사업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연예계 CEO 특집' 1탄에서는 진재영이 출연했다.
진재영은 한동안 방송 활동이 뜸한 이유에 대해 "쇼핑몰 사업을 시작했다. 하나에 집중하는 성격 탓에 시간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오만석은 "진재영과 영화 '색즉시공', 그리고 비키니가 연관 검색어다"라며 부끄러워했다.
비키니 몸매로 화제를 모았던 진재영의 몸매 비결에 대해서 진재영은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재영은 동안 비결에 대해 "안 늙고 싶다. 요즘 삶의 여유가 생기면서 몸과 마음이 편해졌다. 아침 6~7시에 일어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고 말했다.
"연매출 200억이 맞냐?"는 MC의 질문에 진재영은 "맞다. 처음부터 잘된 것은 아니었다. 쇼핑몰 첫 날 기사가 나서 8만명이 접속해 대박이 난 줄 알았다. 그런데 주문은 고작 5명 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에 공부없이 뛰어들었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다음 날부터 동대문을 3년 동안 빼놓지 않고 매일 방문했다. 쇼핑몰 시작 3년 동안은 2시간 이상 잔 적이 없다. 새벽 3-4시까지 시장을 돌고 5시까지 메이크업하고 6시부터 촬영을 했다"며 성공을 위해 잠을 포기했다고 전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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