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에네스 카야 "터키 더 알리고파"

▲매직아이 에네스 카야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에네스 카야가 터키의 맛을 소개했다.

7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는 '취향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이원종, 허지웅, 에네스 카야, 손미나가 출연해 자신들이 꽂혀 있는 것을 소개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에네스 카야는 "제 목표는 한국에 터키 심기"라며 "오래 한국에서 살다 보니 터키를 알리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해 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에네스 카야는 "한국에서는 흑체리 밖에 먹을 수 없는데 터키의 체리와 살구가 정말 맛있다"며 살구와 계피 등을 넣어 만드는 살구 콤포스트의 레시피를 공개했다.

에네스 카야는 "살구 콤포스트는 어머니가 자주 해주던 음식"이라고 이야기했고 직접 살구 콤포스트를 맛본 출연진들은 "많이 달지 않아 오래 먹을 수 있겠다"고 평가했고 이원종은 "고기 먹고 후식으로 먹으면 정말 맛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에네스 카야는 "여름에 나는 제철 과일을 이렇게 많이 보관해서 먹었다"고 이야기했고 이효리는 "저장 음식인 것 같다. 한국과 터키의 식문화가 비슷하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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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