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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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준호 고백 "아내와 서로 방관했던 것은 사실"

기사입력 2014.10.07 23:06 / 기사수정 2014.10.07 23:06

정혜연 기자
'힐링캠프' 김준호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김준호 ⓒ SBS 방송화면


▲ '힐링캠프' 김준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힐링캠프' 김준호가 이혼설과 별거설에 관해 고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개그맨 김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이경규가 별거설과 이혼설에 관해 언급하자 김준호는 "아이 낳기 전에 하고 싶은 게 해외유학이라고 하더라. 미국은 못 보내주고 필리핀으로 1년 어학연수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김준호는 "1년 후 사업을 하고 싶다고 해서 지원해줬는데 지난 2009년 사건이 있을 때 사업이 무산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아내를 보러 필리핀을 가고 싶었지만 원정 도박으로 보일까봐 그러지 못했다. 아내에게 미안했지만 당시 서로 방관했던 것은 사실인 것 같다. 방송을 복귀하고 아내가 오랜만에 귀국하니 느낌이 새롭더라"고 고백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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