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47
사회

다툼 발생 시 남녀 대처법, 누리꾼 "싸움은 사라지지 않아"

기사입력 2014.10.06 14:49 / 기사수정 2014.10.06 14:49

한인구 기자
다툼 발생 시 남녀 ⓒ 엑스포츠뉴스DB
다툼 발생 시 남녀 ⓒ 엑스포츠뉴스DB


▲ 다툼 발생 시 남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다툼 발생 시 남녀가 이를 해결하는 방법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남녀 직장인 1,332명을 대상으로 '싸움과 화해의 기술'에 관해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에 참여한 직인인들은 '평소 주변 사람들과 생활하면서 심리적 마찰을 느끼는가'에 대한 질문에 81.8%의 응답자가 '그렇다'고 답했다.

심리적으로 마찰을 느끼는 대상은 남녀 모두 '직장 동료 및 상사'를 60.6%, 55.9%로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남성 직장인들은 '배우자 또는 애인(31.1%)', 여성 직장인들은 '친구(41.8%)'를 차순위로 지목했다.

남녀 직장인들은 주변인과의 심리적 마찰이나 다툼 발생 시 대상에 따라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달랐다. 특히 애인 및 배우자와의 다툼 시 여성들은 감정적으로, 남성들은 자리를 회피하거나 침묵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툼 발생 시 남녀 반응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내 장당하는데, 지구가 멸망할 때까지 남녀싸움은 안 사라질거임"(아이디 hi******), "결국 부부싸움은 남녀싸움인 것이다"(DE****) 등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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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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