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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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 시청자까지 애태우는 밀당녀의 매력

기사입력 2014.10.06 08:23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 ⓒ KBS 방송화면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김현주가 시청자들까지 헷갈리게 만드는 희대의 밀당녀로 떠오르고 있다.

KBS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김현주(차강심 역)가 김상경(문태주)과의 러브라인에 그린라이트를 켤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면서 보는 이로 하여금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그동안 김현주는 자신에게 사사건건 태클을 거는 김상경과 으르렁대기 일쑤였지만 철저한 자기 관리와 나이스한 업무 능력을 선보이며 그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어느 샌가 김상경의 머릿속에 콕 박혀버린 사람으로 낙점되면서 마성의 매력을 뽐내고 있는 것.

지난 주말 방송에서는 극 중 강심이 태주와의 말다툼에서 눈물을 보이며 약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이어 그녀는 사표 수리로 실랑이를 벌이던 중 태주로부터 자신에게 필요한 사람이라는 고백 아닌 고백을 듣고 심쿵 모드로 동기화,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이후 강심은 아리송한 태도와 행동으로 일관하며 그녀의 속마음에 대한 궁금증을 무한으로 자아내고 있는 상황.    
특히 회사 내에서 카리스마로 무장했던 김현주가 보여준 눈물은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것은 물론 완벽한 그녀에게서 발견되는 여리고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 시켰다는 평. 또한 워커홀릭이었던 그녀가 앞으로 펼칠 로맨스는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시청자들까지 애태우는 '밀당녀' 김현주의 사랑스러운 매력은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되는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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