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부인 김기범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 김기범 트위터
▲ 이수만 부인 김기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기범이 이수만 부인상에 위로의 뜻을 전했다.
기범은 6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짤막한 글을 올리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지난 5일 SM엔터테인먼트는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의 아내 김은진씨가 지난 9월30일 소장암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SM 측은 "이수만 프로듀서의 부인 김은진 여사의 소장암이 최초 발견된 것은 2012년 12월이었으며 2013년 1월에 대수술을 받은 이후 항암치료 등을 계속 받아왔다"라고 밝혔다. SM 측은 "이수만 프로듀서는 발병 직후부터 임종 직전까지 매일 밤낮으로 병상을 지키며 극진히 간호해 왔다"라면서도 "그러나 결국 암이 다시 재발하게 돼 2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9월30일 별세했다"라고 전했다.
SM 측은 "장례는 고인 및 가족들의 뜻에 따라 외부에 알리지 않고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렀으며 10월2일 발인을 마쳤다"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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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