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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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윤박, 손담비와의 혼전 계약서 거절

기사입력 2014.10.05 20:24 / 기사수정 2014.10.05 20:24

대중문화부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윤박이 견미리가 건넨 혼전 계약서를 거절했다. ⓒ KBS 가족끼리 왜 이래방송화면
'가족끼리 왜 이래' 윤박이 견미리가 건넨 혼전 계약서를 거절했다. ⓒ KBS 가족끼리 왜 이래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윤박이 손담비에게 결혼을 다시 고려해봐야겠다고 전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15회에서 허양금(견미리 분)은 결혼 때문에 상의할게 있다면서 차강재(윤박)를 불렀다.

이날 허양금은 "이혼할 경우를 대비해 재산권, 양육권 깨끗이 정리해놓잔 얘기다. 사람 일 모르는 거지 않냐.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라"면서 고문 변호사가 동석한 자리에서 혼전 계약서를 건넸다.

이에 차강재는 "아버지가 예단비 고스란히 가져다 주셨다더라. 그렇게라도 니 자존심 지켜주고 싶으셨던 거 아니겠냐. 그게 아버지 자존심도 지키는 일이었을테니까"라는 차강심의 말을 떠올렸다.

이후 차강재는 "죄송하지만 못하겠다. 미리 이혼을 염두하고 하는 결혼이라니, 생각하고 싶지 않다"며 " 혹시 일어날지 모르는 일은 그 때가서 생각해보겠다"고 나왔다.

이어 밖에 있던 권효진(손담비)에게 차강재는 "이런 결혼이라면 다시 고려해봐야될 것 같다. 나중에 연락하겠다"고 매몰차게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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