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김경호 '고추잠자리', 벤·바다 제치고 최종우승

▲ 불후의 명곡 김경호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가수 김경호가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김경호는 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가을 노래 특집에 출연해 쟁쟁한 가수들과 경쟁을 펼쳤다.

이날 김경호는 조용필의 '고추잠자리'를 선곡, 원곡과 달리 록 버전으로 편곡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김경호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21점을 받아 벤의 4연승을 제지하고 새로운 1승을 차지, 이후 바다를 꺾고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김경호, 김영호, 바다, 손승연, 벤, 홍경민, 딕펑스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