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우영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2PM 우영이 월드투어의 서막을 알리는 서울 콘서트 중 무대 위에서 떨어지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지만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오후 6시 2PM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PM World Tour Go Crazy in Seoul'을 개최했다. 이날 2PM은 자신들만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와 다양한 유닛 무대 등 27곡의 풍성한 볼거리로 7000여 명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날 우영은 공연 말미 앙코르 곡을 부르다 무대 위에서 떨어지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큰 무리없이 무대를 모두 끝마쳤다.
이에 대해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모든 공연이 끝난 후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우영에게 다친 곳은 없다. 본인도 괜찮다는 의사를 밝혔고 남은 공연 소화에도 무리가 없다. 공연을 보셔서 알겠지만 우영에게 이상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2PM은 4일 저녁6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또 한번의 한국 공연을 마치고 세계 각국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