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전체적으로 집중력 떨어졌다"

[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대패했다.

넥센은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시즌 14차전에서 5-11로 패했다. 선발 앤디 밴헤켄이 시즌 20승을 노렸지만 5⅓이닝 5실점(4자책)으로 물러났고, 보이지 않는 수비 실책들까지 겹치는 등 대체적으로 어수선한 경기를 했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후 "집중력이 떨어진 경기를 했다. 남은 9경기 좋은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한편 넥센은 4일 경기 선발로 헨리 소사를, LG는 우규민을 예고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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