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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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전소민 "'오로라'로 인생역전, 부모님 집 장만 도왔다"

기사입력 2014.10.03 00:17 / 기사수정 2014.10.03 00:17

'해피투게더' 전소민이 '오로라공주' 대박으로 효녀 노릇을 했다고 전했다. ⓒ KBS 방송화면
'해피투게더' 전소민이 '오로라공주' 대박으로 효녀 노릇을 했다고 전했다. ⓒ KBS 방송화면


▲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전소민이 '오로라 공주'로 인생역전을 하며 부모님 집 장만을 도왔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장윤정, 전소민, 한혜진, 허각, 손호준이 출연해 '인생역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전소민은 작품 스케줄이 없어 커피숍에서 일을 하다가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오로라 공주'에 캐스팅됐던 사실을 공개했다.

전소민은 "누가 주연은 하늘에서 내려주는 거라며 난 주연배우 얼굴이 아니라고 그러더라. 의기소침해 지기도 했는데 '오로라 공주'로 기회가 오니까 역시 살아봐야 아는 구나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MC들은 '오로라 공주' 성공 후 부모님을 위해 해 드린 것이 있는지 물어봤다. 전소민은 "뭘 해드렸다기보다 최근에 이사를 갔는데 집 장만에 보탬이 됐다. 부모님은 그거 하나로도 좋아하셨다"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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