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17

멸종위기 제비동자꽃 복원, 대관령에 200개체 이상 안착

기사입력 2014.10.01 00:26 / 기사수정 2014.10.01 00:26

정혜연 기자
멸종위기 제비동자꽃 복원 ⓒ SBS 방송화면
멸종위기 제비동자꽃 복원 ⓒ SBS 방송화면


▲ 멸종위기 제비동자꽃 복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멸종위기식물인 제비동자꽃 자생지를 복원했다.

최근 국립수목원은 동부지방산림청과 함께 강원도에서만 자라는 멸종위기종 제비동자꽃 자생지 복원에 성공했다.

꽃잎 끝이 잘게 갈라진 것이 제비 꼬리 같은 제비동자꽃은 현재 산림청 희귀식물 위협종과 환경부 멸종위기종 2급으로 지정돼 있다.

국립수목원과 산림청은 5년 전부터 대관령 자생지에서 제비동자꽃씨를 받아 600개체 이상을 증식해 심어왔으며, 최근 처음으로 200개체 이상을 대관령에 안착시키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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