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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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스틸컷, 피아노 앞 '차유진 완벽 빙의'

기사입력 2014.09.30 13:25 / 기사수정 2014.09.30 13:29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 그룹에이트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 그룹에이트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의 촬영 스틸컷이 공개됐다.

'내일도 칸타빌레' 제작사 그룹에이트 측은 30일 남자주인공 차유진 역을 맡은 주원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본격 '유진앓이'를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주원은 훈훈한 비주얼에 음악적인 열정은 물론 시크함과 다정함을 동시에 품고 있는 차유진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주원은 깔끔하게 차려 입은 흰색 셔츠와 검은 팬츠만으로도 우월 비주얼과 절제된 섹시미를 과시하며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클래식 냉미남답게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 무표정으로 일관하지만, 그의 눈빛 속에 담긴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은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차유진은 세계적인 지휘자를 꿈꾸는 까칠 완벽남과 4차원 자유 영혼 설내일(심은경 분)에 이리 저리 휘둘리는 귀여운 허당남 사이를 오가는 인물이다.

외모면 외모, 실력이면 실력,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천진난만 껌딱지 설내일 앞에만 서면 이성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최근 공개된 티저 이미지와 영상에서는 이 같은 차유진의 반전 매력은 물론 주원의 흡인력 넘치는 연기력까지 엿볼 수 있어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여성들의 로망답게 피아노에 앉아 연주에 몰두하고 있는 촬영 장면에서는 피아노 연주도 완벽한 차유진을 연기하기 위해 맹훈련에 돌입했던 ‘노력파’주원의 성실함이 빛을 발했다는 후문이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다음달 13일 첫 방송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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