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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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과거 "멤버들과 헤어진다면?"

기사입력 2014.09.30 10:34 / 기사수정 2014.09.30 12:08

정희서 기자
소녀시대 ⓒ 엑스포츠뉴스 DB
소녀시대 ⓒ 엑스포츠뉴스 DB


▲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소녀시대 제시카가 팀에서 퇴출 통보를 받았다고 고백한 가운데 제시카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제시카는 30일 오전 5시께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멤버들로부터 퇴출 통보를 받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제시카는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라며 "저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습니다"라고 적었다.

제시카는 또한 댓글창을 통해 "당신들은 내가 사랑하는 특별한 사람들이다. 그러니 내 진실을 알 가치가 있다. 난 깊은 슬픔을 느꼈고 내가 믿었던 사람들로부터 상처를 받았다. 당신들은 이와 같은 상처를 받지 않길 바란다"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과거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유리와 제시카는 소녀시대 멤버들과 헤어질 거라는 상상을 해본적 있냐는 DJ의 질문에 유리는 "그렇다. 상상만해봤다. 친구 이상으로 약간 가족같다"라고 말했다.

제시카는 '마흔, 쉰이 대도 이름이 소녀시대냐'고 묻자 "그때는 추억으로 남겨야죠. 근데 저희끼리는 뭉쳐서 잘 지낼것 같다"라고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제시카 탈퇴설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묵묵부답인 상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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