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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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대니 애런즈, 가수다운 노래 실력 '시선 집중'

기사입력 2014.09.29 23:16 / 기사수정 2014.09.29 23:16

대중문화부 기자
'비정상회담' 대니가 타일러 대신 등장했다. ⓒ JTBC 방송화면
'비정상회담' 대니가 타일러 대신 등장했다. ⓒ JTBC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대니 애런즈가 노래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3회에서는 일일 비정상으로 대니가 출연했다.

이날 타일러 대신 대니 애런즈가 미국 비정상 대표로 등장했다. G11은 대니의 등장에 "유럽 사람 같다. 타일러와 정말 다른 느낌이다"며 신기해했다.

비정상회담 대니는 "혼혈이다. 2년 동안 전 세계를 여행하다 한국이 좋아 살게 됐다. 원래 작가가 되고 싶어 책을 쓰고 있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대니는 "미국 디트로이트 근처 작은 도시 출신"이라며 미국에서 제일 위험한 도시라고 밝혔다.

대니의 직업은 가수였다. 4인조 외국인 밴드, 유즈드 카세트의 멤버로 '열대, 우리'란 곡을 발매했다고 밝히며 '비정상회담'을 위해 노래를 들려줬다. 달콤한 대니의 목소리에 박수가 쏟아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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