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윤박이 가족들에게 결혼을 통보했다. ⓒ KBS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윤박이 가족들에게 결혼 날짜를 통보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13회에서는 결혼 날짜를 받아온 허양금(견미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강재는 가족들에게 결혼 날짜를 통보했다. 차강재는 "가까운 친지들만 부르기로 했다. 괜히 시장 사람들 부르지 말라"며 "호텔 식대가 한 사람당 20만원이 넘는다더라. 그 쪽은 부조금 안 받는다는데 우리만 받기도 그렇지 않냐"고 부탁했다.
차강재는 "집도 걱정하지 말라. 그 집에 들어가서 살기로 했다"면서 선을 그었다. 이어 차강재는 허양금이 준 예단을 건넸다. 예단을 본 차강재의 가족들은 기함했다. 2억이 들어있었던 것.
이에 차강심(김현주)은 차강재에게 "이렇게까지 해야 되냐. 무슨 생각이냐"고 분노했지만, 차강재는 "의사 사위 데려가면 다 그 정도 준다더라. 그냥 내가 그 정도 받을 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주면 안 되는 거냐"고 짜증을 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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