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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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SBS 위원 "한국야구 金, 무조건 믿는다"

기사입력 2014.09.28 10:48 / 기사수정 2014.09.28 10:51

김승현 기자
박찬호 ⓒ SBS
박찬호 ⓒ SBS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무조건 믿는다. 의심은 없다". 한국 야구대표팀의 결승전을 앞두고 박찬호 SBS 해설위원이 한 말이다.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박찬호는 이번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야구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도 확신했다.

박찬호는 28일 SBS를 통해 "해외파가 빠져서 걱정하는 시각도 처음에는 있었지만 우리 선수들은 그동안 국가대항전에서 더 강한 집중력을 발휘해 왔고 짧은 시간 안에 잘 뭉치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모든 사람들이 우리 대표팀을 꼭 믿어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국내 최초 메이저리그(MLB) 투수 출신인 박찬호의 선 굵고 재미있는 야구 해설은 지난 번 대만과의 예선전에서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한 바 있다.

아시안게임 방송단 관계자는 "지난 예선전에 이어 결승전을 통해 두번째 타석에 올라온 대만팀을 박찬호 해설위원이 어떤 승부구로 요리할지 기대된다"며 "박찬호 위원, 그리고 이순철 위원, 정우영 캐스터와 함께 귀가 즐거워지는 일요일 저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호, 정우영, 이순철의 경험과 노하우가 빛나는 해설은 28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대만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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