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대한일본' 표기 방송 사고, KBS 자막 실수 ⓒ KBS 방송화면
▲SBS 대한일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대한일본' 표기 방송사고
에 많은 질타가 쏟아진 가운데, KBS도 한국 선수 국적을 일본으로 잘못 표기하는 사고로 빈축을 샀다.
KBS 1TV는 지난 24일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접영 100m 결승 중계 중 선수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한국 선수 장규철의 모습 아래 자막에 일본국기와 'JPN'이란 문구를 냈다.
이어 SBS는 지난 25일 밤 방송된 아시안게임 하이라이트 방송에서 여자 배구 대한민국 대 일본의 경기를 전하며 '대한민국'을 '대한일본'으로 잘못 표기하는 방송사고를 냈다.
시청자와 누리꾼들은 SBS의 방송 사고를 질타하며 잘못된 자막에 대해 수차례의 항의를 전했고, SBS 측은 공식 사과하며 완성도 높은 중계방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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