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특별취재팀] 한국 남자 수영 대표팀의 김명환(대구광역시체육회)이 평영 50m 결선 무대에 진출했다.
김명환은 26일 문학 박태환수영장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평영 50m 예선 4조서 28.45로 조 2위를 차지했다. 김명환은 결국 예선 선수 중 전체 3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김명환은 경기 직후 가진 아시안게임뉴스서비스(AGNS)와의 인터뷰에서 "원하던 레인은 아니지만 결승 때는 최선을 다하겠다. 어제 한국기록을 많이 깨서 전체적으로 팀 분위기가 좋다. 나도 그 분위기를 이어가고 싶다"며 결선 무대의 각오를 다졌다.
남자 평영 50m 결선에 진출한 김명환은 이날 오후 7시6분 결선 경기를 치른다.
<인천 AG 특별 취재팀>
취재 = 조영준, 조용운, 임지연, 신원철, 김승현, 나유리, 김형민, 조재용
사진 = 권태완, 권혁재, 김한준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