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송해 "전국노래자랑 거친 PD만 3백명이다"

▲힐링캠프 송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힐링캠프' 송해가 KBS '전국노래자랑'을 거쳐간 PD만 300명에 달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국민 시리즈 두 번째 주인공으로 방송인 송해가 출연해 자신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송해는 '전국노래자랑'을 30년동안 진행해왔다며 "그동안 바뀐 PD만 300명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해는 "나는 시어머니를 300명 이상 모신거다. 사람마다 생긴것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하고자 하는 방식도 다르기때문이다"라고 말하며 PD가 바뀔때마다 PD의 성향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던 사실을 전했다.

또 송해는 "녹화가 끝나고 뒤풀이를 하면서 새 PD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그의 성향이 다 파악이 된다. 대화를 하면서 사람을 알아간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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