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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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고준희, 아찔 블랙 시스루 의상 '역시 패셔니스타'

기사입력 2014.09.22 17:00 / 기사수정 2014.09.22 17:00

정희서 기자
'레드카펫' 고준희. 권태완 기자
'레드카펫' 고준희. 권태완 기자


▲ '레드카펫' 고준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고준희가 화려한 시스루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레드카펫' 제작보고회에 박범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윤계상, 고준희, 오정세, 조달환, 황찬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고준희는 장미 모양이 돋보이는 블랙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우월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또한 빅사이즈 귀걸이로 포인트를 줘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고줂의는 연기 생활의 터닝포인트가 된 작품이 있냐는 질문에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이 터닝포인트가 된 것 같다"며 "짧은 시간에 사랑, 결혼, 이혼을 다 겪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고준희는 "'우결' 촬영 했을 때, '레드카펫'도 촬영했다. 당시 진운씨가 까메오로 출연도 했었는데 편집됐는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영화 '레드카펫'에서 고준희는 우연히'꼴'사단과 함께 영화를 찍기로 결정하는 톱 여배우 은수 역을 맡았다. '레드카펫'은 19금계의 흥행 불패 신화를 쓰고 있는 영화 제작사 '꼴'사단이 탑 여배우 캐스팅 미션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에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배우 윤계상과 고준희, 오정세, 조달환, 황찬성 등이 출연한다. 10월 23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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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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