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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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임' 에이핑크, 서로에 대한 진심에 눈물바다 '훈훈'

기사입력 2014.09.22 10:10 / 기사수정 2014.09.22 10:10

 '에이핑크의 쇼타임'에서 에이핑크가 대성통곡했다 ⓒ MBC에브리원
'에이핑크의 쇼타임'에서 에이핑크가 대성통곡했다 ⓒ MBC에브리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에이핑크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며 눈물바다를 이뤘다.

25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에이핑크의 쇼타임'에서는 데뷔 4년차를 맞이한 에이핑크 멤버들이 고마운 소울메이트에게 감동을 전하라는 미션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상대방에 대한 고마움이 담긴 선물과 편지들을 준비해 한자리에 모인 에이핑크 멤버들은 처음으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그간 전하지 못했던 감정들을 나눴다.

평소 눈물이 많았던 초롱은 동생들이 대견하다며 가장 먼저 눈시울을 붉혔다. 남주는 다른 멤버의 이야기임에도 가장 크게 대성통곡을 해 “왜 네가 더 울고 그래”라며 당사자가 달래주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이뤄내 웃음 짓게 했다.

보미는 남주가 자신을 위해 써온 편지를 읽다가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남주는 “예능에서 받는 언니의 스트레스도 잘 알고 있다. 어떡하면 언니의 기분을 풀어줄까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며 힘들어도 내색하지 않는 보미를 걱정했다.

평소 눈물 없기로 유명한 은지는 무덤덤하게 멤버들을 위로하다가 끝내 눈물을 훔치며 “쇼타임이 나를 울리다니”라고 말하며 쑥스러워 했다.

25일 오후 6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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