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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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지상렬, 데프콘에 "네 자리가 내 자리였어"

기사입력 2014.09.21 19:13 / 기사수정 2014.09.21 19:13

'1박 2일' 지상렬이 데프콘의 섭외를 받았다. ⓒ KBS 방송화면
'1박 2일' 지상렬이 데프콘의 섭외를 받았다. ⓒ KBS 방송화면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지상렬이 데프콘에게 원망 섞인 말을 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멤버들의 친구들이 총출동해 '절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데프콘은 삶에 찌들어 있는 친구를 섭외해 오라는 유호진 PD의 말에 일단 래퍼 미노를 섭외했다.

데프콘이 미노와 만난 순간 지상렬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알고 보니 데프콘은 미노 이전에 지상렬에게도 연락을 했었다.

지상렬은 데프콘과 미노를 불러 식사를 대접했다. 데프콘은 식사 도중 지상렬에게 원년멤버로서 방송을 본 소감을 물어봤다.

지상렬은 "속상해서 안 본다"면서 데프콘의 어깨를 툭툭 치더니 "네 자리가 내 자리였어"라고 원망 섞인 말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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