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신원철 기자] 유도 남자 대표팀 방귀만(73kg급)이 한판승으로 8강에 진출했다.
방귀만은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73kg급에 출전했다. 첫 경기 16강 상대인 아프가니스탄 모신 샤화리에 한판승을 거뒀다.
시작한 지 30초 만에 먼저 엎어치기를 시도했다.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효과가 있었다. 방귀만은 30초 뒤 밭다리 후리기로 절반을 따냈다. 이제 더 급한 쪽은 상대였다. 그럴수록 유리한 쪽은 방귀만. 결국 종료 2분 30여초를 남기고 다시 한 번 밭다리 후리기를 성공시켰다. 이번에는 제대로 들어갔다. 방귀만이 가볍게 한판승에 성공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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