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01

뉴스앱 선택한 日 허핑턴포스트 편집장

기사입력 2014.09.19 15:37 / 기사수정 2014.09.19 20:32

백종모 기자
ⓒ 스마트뉴스 실행 화면
ⓒ 스마트뉴스 실행 화면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19일 일본의 뉴스 큐레이션앱 '스마트뉴스'에 허핑턴포스트 일본 판 편집장 마츠우라 시게키가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로 영입됐다.

이날 일본 복수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마츠우라는 "세계에 도전할 수 있는 매력 때문에 일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스마트뉴스 콘텐츠 기획의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라이브도어(현 라인 주식회사), 콩데나스트 디지털(현 콩데나스트 재팬), 그리(Gree) 등을 거쳐 지난해 5월 허핑턴포스트 일본판의 초대 편집장으을 역임한 마츠우라는 지난 8일 허핑턴포스트를 퇴사한 뒤 여러 기업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있었다.

한편 200만명 이상의 활성 사용자를 보유한 스마트뉴스는, 뉴스앱 분야 일본 1위인 플립보드를 추격하고 있는 경쟁력 있는 앱으로 최근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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