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뷰티 프로 MC 합류…'더 모스트 뷰티풀데이즈' 진행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2030 여성들의 '워너비 패셔니스타' 소이현이 대한민국 여성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멘토링을 시작한다.

18일 MBC에브리원 측은 오는 10월 중순 방송 예정인 뷰티 프로그램 '더 모스트 뷰티풀데이즈'의 MC로 소이현이 발탁됐다고 밝혔다.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 온 소이현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과감한 발언과 톡톡튀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현재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안방마님으로도 활약 중이다.

또 스타일리시한 감각과 매력 넘치는 페이스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가장 핫한 패셔니스타인 소이현은 이번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뷰티 멘토의 역할을 수행하며 드라마 속 도도한 이미지 너머에 숨겨져 있던 소탈한 모습과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MBC에브리원 관계자는 "오래 전부터 소이현을 뷰티프로그램 MC로 지켜봐왔다. 완벽한 자기 관리와 뛰어난 패션 센스 등 충분한 자질을 갖춘 준비된 MC라고 생각한다"라며 MC 발탁 이유를 밝혔다.

또 "특유의 친근함과 솔직함으로 2030 여성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소이현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뷰티 멘토 역할의 MC를 넘어서 라이프스타일과 뷰티 전반에 걸쳐 시청자와 친구같은 밀착형 멘토가 되어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소이현은 "평소 패션과 뷰티 분야에 관심이 많이 있었는데 이렇게 MC로 참여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 시청자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유용하고 즐거운 시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MC 발탁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한편 그 동안 손담비가 MC를 맡으며 알짜배기 뷰티 정보와 라이프스타일 팁으로 사랑받아 왔던 '뷰티풀 데이즈'는 소이현 MC 발탁을 계기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신개념 뷰티 토털 솔루션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소이현과 함께 하는 '더 모스트 뷰티풀데이즈'는 오는 10월 중순 MBC에브리원을 통해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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