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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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구원, 女心 흔드는 일상 화보 '다정+유쾌'

기사입력 2014.09.17 12:43 / 기사수정 2014.09.17 12:45

'연애의 발견' 구원 ⓒ 나무엑터스 공식블로그
'연애의 발견' 구원 ⓒ 나무엑터스 공식블로그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신인배우 구원의 화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구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연애의 발견'에서 최은규로 열연 중인 구원의 일상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원은 '연애의 발견'에서 김슬기의 마음을 애달프게 했던 '나쁜 남자'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달콤한 훈남 매력을 발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구원은 그간 극중 신입사원 캐릭터에 걸맞게 어두운 톤의 수트패션을 선보여왔지만, 이번 공개된 화보에서는 밝은 계열의 댄디룩으로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잡티 없는 뽀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끄는 것은 물론, '연애의 발견' 속 나쁜 남자 최은규 캐릭터와는 대조되는 반전 애교도 뽐내 훈훈함을 자아낸다.

지난 15일 방송된 '연애의 발견' 9회에서는 그간 '나쁜 썸남'인 줄로만 알았던 은규(구원 분)의 진면목이 드러났다.

현 여자친구로부터 짠돌이라고 욕먹는 은규 앞에 솔(김슬기)이 나타났고, 솔의 열변을 통해 은규가 군대 월급을 모아 동생의 학비를 보탠 사연, 학비 때문에 자퇴하려는 후배를 도운 사연 등 따뜻한 성품을 가진 은규의 진짜 모습이 밝혀진 것.

또 이날 방송에서는 마음이 흔들리는 은규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이들의 관계에 변동이 생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리얼한 연애담으로 매회 젊은 남녀들의 큰 공감을 얻고 있는 '연애의 발견'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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