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 ⓒ HNS HQ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SG워너비 김진호가 돌아온다.
김진호는 오늘(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1년 7개월만에 두 번째 정규앨범 '사람들'을 발매한다.
정규앨범 '사람들'은 더블 타이틀곡인 '사람들' '가을이 오면' 등 총 10곡이 수록됐으며, 9곡을 직접 작사, 작곡해 뮤지션으로서 한층 더 성장한 김진호를 만날 수 있다.
메인 타이틀곡인 '사람들'은 심플한 어쿠스틱 기타 루프, 드럼과 베이스, 그리고 '사람들'의 테마 악기인 우클렐레의 연주가 가슴을 적시는 곡이다. 노래의 클라이막스에선 국내 가요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팝적인 스트링 편곡과 사람들이 함께 부를 수 있는 합창 부분이 특히 인상적인, 완성도 높은 곡이다.
이와 관련해 김진호는 "평소 수많은 공연을 다니면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희노애락을 같이 느꼈습니다. 그들의 소소한 일상과 행복들을 접하면서, 영감을 얻어 만든 앨범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그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줄 수 있길 바랍니다. 항상 제 노래를 사랑해 주시고 저와 함께 소통하는 모든 분들께 이 앨범을 바칩니다"고 전했다.
한편 김진호는 음원 공개 후 다양한 방송 활동 및 공연을 통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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