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시크릿호텔' 유인나, 진이한에 "한 방 쓸 일 없어" 경고

▲ 마이시크릿호텔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마이시크릿호텔' 신혼여행을 떠난 유인나가 진이한에게 경고했다.

16일 방송된 tvN '마이시크릿호텔'에서는 남상효(유인나 분)가 구해영(진이한)과 신혼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남상효는 허영미(김보미)가 살해된 모습을 보고 실신했다. 얼마 후 깨어난 그는 여은주(이영은)의 부축을 받고 기자들과의 인터뷰에 임했다.

이어 남상효와 구해영은 여은주에게 떠밀려 신혼여행을 떠나게 됐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남상효는 "근데 나 어제 어떻게 기절했느냐"라고 물었다.

구해영은 "쿵소리 나서 가보니까 문 앞에 쓰러져 있던데. 너 몽유병 환자냐 자면서 걸어다니게?"라고 말했다. 구해영은 남상효에게 진실을 숨기기 위해 말을 둘러댔다.

이어 그는 "신혼여행 기대해라. 내가 다 기억나게 해주겠다"라며 과거 결혼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자 남상효는 "꿈도 꾸지마라. 너랑 한 방에서 잘 일 다시는 없을 거다"라며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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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