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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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권상우 한결같은 사랑, 최지우 살려냈다

기사입력 2014.09.15 22:59 / 기사수정 2014.09.16 07:45

'유혹'의 권상우가 최지우를 대신해 회사를 지켜냈다. ⓒ SBS 방송화면
'유혹'의 권상우가 최지우를 대신해 회사를 지켜냈다. ⓒ SBS 방송화면


▲ 유혹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유혹' 최지우가 회사를 지킨 권상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19회에서는 유세영(최지우 분)이 의식을 회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석훈(권상우)은 수술 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는 유세영을 대신해 회사 운영을 맡았다. 차석훈은 회사가 부도난 상황에서 자금을 확보하고 재정을 살려나가기 시작했다.

차석훈은 잠든 유세영을 바라보며 "돌아오면 나 잘했다고 칭찬해줘야 돼요"라고 절절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차석훈은 유세영의 손을 꼭 잡은 채 잠들었고, 유세영은 꿈속에서 차석훈과의 행복했던 시간들을 추억했다.

또 유세영은 의식을 회복한 뒤 "가까이서, 어떤 때는 멀리서 석훈 씨 목소리가 들렸어요. 잘했어요. 나 지금 석훈 씨 칭찬하는 건데. 고마워요. 회사 지켜줘서. 그리고 기다려줘서"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차석훈 역시 "고마워요. 내 옆으로 다시 돌아와줘서"라며 안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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