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이 2PM과 활동해 영광이라고 밝혔다. ⓒ 티오피미디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틴탑이 2PM과 비슷한 시기에 활동하는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틴탑의 새 앨범 'TEEN TOP EXITO' 발매 기념 쇼케이스와 기자간담회가 서울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진행은 개그맨 박휘순이 맡았다.
리키는 "저희에게 2PM 선배님들 덕분에 '아기 짐승돌'이라는 별명이 있었다. 2PM 선배님과 함께 경쟁구도가 되는 게 영광스럽고, 함께 무대를 하는 것 자체가 뜻 깊다"고 말했다.
이어 니엘은 "월드투어를 하면서 여유있게 팬들과 소통하는 것을 배웠다. 이전에는 어린티가 많이 났지만, 지금은 모든 멤버가 성숙해지고 남자다워졌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쉽지않아'는 틴탑의 짙은 감성 보이스가 돋보이는 그루브한 R&B리듬의 감성 댄스곡이다. 사랑하는 여자와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돌아오길 바라는 남자의 사랑을 노래했다.
지난주 음악 방송으로 컴백을 알린 틴탑은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쉽지않아'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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