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수칙 3·3·3 ⓒ 보건복지부
▲치매예방수칙 3·3·3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치매예방수칙 3·3·3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12일 국민들이 일상생활 중 실천할 수 있는 치매예방수칙 3·3·3을 공개했다.
치매예방수칙은 3권(勸)(즐길 것)·3금(禁)(참을 것)·3행(行)(챙길 것)으로 구성하고 식단, 운동, 절주와 금연, 소통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치매예방수칙 3·3·3과 함께 세대별 치매예방 액션플랜을 만들고 청년·중년·노년 등 생애주기별로 특히 유의해야 할 생활습관을 제시했다.
3권은 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 부지런히 읽고 쓰기, 생선과 채소 골고루 먹기이며, 3금은 술 적게 마시기, 담배 피지 않기, 머리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기다. 3행은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받기, 가족, 친구들과 자주 소통하기, 매년 치매 조기검진 받기 등이다.
치매예방수칙 3·3·3에 대해 복지부는 국가치매관리위원회를 열어 장기요양보험에 치매를 특별등급으로 포함시키는 정책의 추진 경과를 논의했습니다. 장옥주 복지부 차관은 "치매는 단기간에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평소 생활 속에서 꾸준히 예방수칙을 잘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치매예방수칙 3·3·3과 더불어 치매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장기요양 5등급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대상자 발굴, 제도 홍보, 모니터링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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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