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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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악동뮤지션과 닮은 점? 파릇파릇하다"(유스케)

기사입력 2014.09.13 01:10 / 기사수정 2014.09.13 02:12

한인구 기자
형돈이와 대준이가 악동뮤지션과 이야기를 나눴다.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형돈이와 대준이가 악동뮤지션과 이야기를 나눴다.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형돈이와 대준이가 악동뮤지션과의 공통점을 꼽았다.

악동뮤지션과 형돈이와 대준이는 13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제주 어쿠스틱 페스티벌 JAF 편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였다.

데프콘은 "악동뮤지션과 닮은 점은 파릇파릇하다는 것이다. 풋내나지 않아요?"라고 되물었다. 이어 정형돈은 "저희 헤어와 메이크업이 어쿠스틱이다. 물만 묻혔다"고 어쿠스틱 페스티벌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또 정형돈은 악동뮤지션에게 "음악을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돈과 결부시켜 꿈을 이루지 말고 메시지가 있는 음악을 하면 성공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이어 데프콘은 "우리를 보고 패션도 배워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아이유, 존박, 악동뮤지션, 형돈이와 대준이, 장필순, 옥상달빛이 무대를 꾸민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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