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9.11 22:24 / 기사수정 2014.09.11 22:24
장재열의 눈물 섞인 목소리에 한강우는 그와의 이별을 짐작했는지 "이제 내가 와도 아는 척 말아라. 그래도 문득 내가 보고 싶으면 거울을 봐라"라며 애처로운 눈빛으로 그를 바라봤다.
결국 두 사람은 헤어져야만 하는 이별에 서로를 끌어 안았고 서로에게 안녕을 고했다. 장재열은 한강우를 부둥켜 안고 울다가 거울 속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자 지해수(공효진)를 붙잡고 어린아이처럼 오열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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