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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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사' 양익준, 조인성 사과에 발길질 "나도 엄마 자식이다"

기사입력 2014.09.10 22:12 / 기사수정 2014.09.10 22:12

대중문화부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이 양익준에 사과했다. ⓒ SBS 방송화면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이 양익준에 사과했다. ⓒ SBS 방송화면


▲ 괜찮아 사랑이야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이 양익준에게 사과했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15회에서는 이영진(진경 분)과 조동민(성동일)이 장재열(조인성)의 가족 면회를 결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재열의 형인 장재범(양익준)부터 장재열과 시간을 가졌다. 이영진은 "험한 소리가 들릴 수도 있다"며 병원 관계자들에게 주의를 요했다.

장재범은 장재열에게 "엄마가 범인이라며? 그래서 니 생각은 뭐야? 억울하게 감옥에 있던 대가로 돈이나 먹고 떨어지란 거냐"고 물었다.

이에 장재열은 "형. 난 너무 미안해"라고 울먹이며 사과했다. 이런 장재열의 모습에 장재범은 "뭐가 미안한데"라고 분노하며 장재열에게 발길질을 했다.

이어 장재범은 "엄마가 범인인 줄 알면서도 검사한테 말 안 한 거?"라며 "난 개새끼여서 검사한테 '우리 엄마가 범인이에요'라고 할 것 같았냐. 미쳐도 산 새끼야. 너만 엄마 뱃 속에서 나왔냐. 나도 엄마 뱃 속에서 나왔다"고 아파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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