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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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멀티맨’ 서동욱, 1군 복귀…밴헤켄 말소

기사입력 2014.09.10 13:35 / 기사수정 2014.09.10 13:36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임지연 기자] 넥센 ‘멀티맨’ 서동욱이 1군에 복귀했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넥센 히어로즈는 10일 목동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시즌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넥센은 전날(9일) 경기에 선발 등판해 시즌 19승째를 수확한 앤디 밴헤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내야수 서동욱을 1군에 등록했다. 지난 6월 손가락 부상으로 2군에 내려갔던 서동욱은 93일 만에 1군에 복귀했다.

다음 주부터 아시안게임 휴식기에 돌입하는데, 넥센은 이날 경기 포함 이번주 3경기만을 남겨뒀다. 때문에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경기전 취재진을 만난 염경엽 감독은 “한화에 이어 SK전까지 치른 후 휴식기에 돌압하기에 밴헤켄을 말소했다. 서동욱은 경기 후반 포수로도 경기에 나설 수 있다”며 웃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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