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의 최지우가 권상우와 이별을 선택했다. ⓒ SBS 방송화면
▲ 유혹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유혹' 최지우가 권상우와 이별했다.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17회에서는 유세영(최지우 분)이 차석훈(권상우)에게 헤어지자고 말하는 그려졌다.
이날 유세영은 차석훈과 여행을 떠나기로 했지만 약속장소에 나가지 않았다. 차석훈은 유세영을 찾아갔지만, 유세영은 냉랭한 태도를 보였다.
유세영은 "언제까지 꿈에 취해 있을 거예요"라고 쏘아붙였고, 차석훈은 "하고 싶은 얘기가 뭐예요"라고 물었다.
결국 유세영은 "홍콩에서의 사흘이 너무 길어졌어요. 우리 이제 끝내요"라고 이별을 통보했다.
한편 유세영은 자궁에 있는 악성종양이 전이돼 수술 불가 판정을 받은 상황. 유세영은 차석훈에게 병에 대해 말하지 않고 이별을 선택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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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