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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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이만수 감독 "밴와트 호투·정상호 만루포, 승리 요인"

기사입력 2014.09.06 20:24 / 기사수정 2014.09.06 20:32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SK가 두산을 잡고 2연승을 챙겼다.

SK 와이번스는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2차전에서 선발 트레비스 밴와트의 호투와 2회에 터진 정상호의 만루 홈런과 7회 터진 최정의 쐐기 스리런을 앞세워 7-2로 승리했다.

선발 등판한 밴와트가 6.1이닝 6피안타 1실점 호투로 시즌 7승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정상호와 최정이 각각 만루 홈런과 3점 홈런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명기와 박정권도 각각 22경기-1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경기 후 이만수 감독은 "선발 밴와트의 호투와 정상호의 만루 홈런이 승리 요인이었다. 선수들이 공격, 수비, 주루에서 모두 잘해주고 있다. 우리는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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