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 KBS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차태현이 다산의 상징(?) '애플힙'을 인증했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부산에서의 '때 아닌 부산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피서철이 지나고서야 부산 여행에 나선 멤버들은 가을 전어잡이 조업을 걸고 '굳이'팀과 '너땜에' 팀으로 나눠 감천문화마을을 누빈다.
그런 가운데 6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태현이 김주혁과 김준호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어정쩡한 포즈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는 차태현이 팀 대표로 '엉덩이로 비석치기' 게임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으로, 입술을 앙 다물고 엉덩이에 비석을 낀 채 쭈뼛거리는 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 모습을 보던 멤버들은 "괄약근 최고!"라며 차태현에게 열혈 응원을 보냈다고 해, 과연 'MC 헤퍼' 차태현이 웃음을 끝까지 참고 엉덩이로 비석치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차태현의 활약은 오는 7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