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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임형우·이홍기 실력파 등장 '최고 시청률 5.1%'

기사입력 2014.09.06 10:31

김승현 기자
장우람, 고나영 ⓒ Mnet
장우람, 고나영 ⓒ Mnet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Mnet '슈퍼스타K6'가 10대~40대 연령층 시청률에서 3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5일 방송된 '슈퍼스타K6' 3화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기준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4.5%, 최고 5.1%를 기록했다. 남녀 10대와 20대, 30대, 40대 연령층에서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도 달성했다. (닐슨코리아, 유료방송플랫폼 기준 / Mnet, tvN, KM 채널 합산)

이날 방송에서는 준비된 실력자와 발전 가능성이 엿보인 원석 등 다양한 매력의 슈퍼위크 진출자들 연이어 등장했다.

'슈퍼스타K' 보컬 트레이너 출신의 도전자 장우람, 이승철 심사위원과 남다른 인연을 가진 임형우는 돋보이는 가창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승철 심사위원과 같은 교회 성가대원인 '빵부인' 신화인과 선한 웃음과 풍부한 리듬감이 돋보인 이홍기도 독특한 음색과 유려한 가창력, 풍부한 리듬감으로 남다른 실력을 뽐냈다.

이밖에도 이화여대 출신의 고나영 도전자와 해체된 걸그룹 키스앤크라이 전 멤버 이해나, 국내 최대의 남성 인터넷 쇼핑몰 피팅 모델 출신의 박형석도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아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비록 탈락했어도 깊은 인상과 큰 재미를 준 참가자들도 많았다. 틴탑 제7의 멤버였던 연습생 출신 이호원은 열정을 발휘했지만,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독특한 발성으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여기에 웃음을 참을 수 없는 가성으로 조관우의 '늪'을 소화한 김형수 도전자도 등장해 역대 '슈퍼스타K'의 '통령' 계보를 이으며 '가통령'에 등극했다.

한편 '슈퍼스타K6'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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