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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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수 소년' 이국주 깜짝 등장, 오정세 첫사랑 '코믹 재회'

기사입력 2014.09.05 20:51 / 기사수정 2014.09.05 20:51

'아홉수 소년'에서 이국주가 깜짝 등장했다. ⓒ tvN 방송화면
'아홉수 소년'에서 이국주가 깜짝 등장했다. ⓒ tvN 방송화면


▲ 아홉수 소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홉수 소년' 이국주가 오정세의 첫사랑으로 등장했다.
 
5일 방송된 tvN '아홉수 소년' 3화 '오랜만이다' 편에서는 구광수(오정세 분)가 첫사랑 강민경(이국주)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광수는 강민경이 일하는 미술관을 찾았고, "오늘 첫사랑을 찾아 이곳에 왔다. 이 작은 결심이 내 생애 최고의 선택이 되기를 기대하며"라며 기대했다.

구광수는 청순한 외모의 첫사랑과의 추억을 회상했고, 체중이 불어난 강민경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강민경은 "나 여기 있는지 어떻게 알았어? 혹시 나 보고 싶어서 일부러 온 거 아니야?"라며 반가워했다.

구광수는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네. 다음에 보자"라며 미술관을 나서려했고, 강민경은 "점심이니까 간단하게 막창 먹자. 술 좀 해? 주사도 굉장히 있어. 받아줄 수 있나?"라며 붙잡았다.

이후 구광수는 친구 영훈(김강현)에게 "오겹살 5인분을 맛있게 쳐드시더라. 이제 내 첫사랑은 없는 걸로. 별 기대도 안 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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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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