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아빠, 바이브로 돌아온다…콘서트 'MEMORIES' 개최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남성듀오 바이브는 다음달 '2014 바이브 콘서트 'MEMORIES'를 개최하는 가운데 4일 티켓 오픈 직후 단숨에 예매율 상위권을 석권했다.

다음달 18일과 19일 양일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2014 바이브 콘서트''MEMORIES'를 개최하는 바이브가 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것은 지난 12월 이후 약 300일만이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간 MBC '아빠! 어디가?', JTBC '히든 싱어'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던 '윤후 아빠'가 오랜만에 '바이브 리드보컬 윤민수'로의 귀환을 알린다. 바이브의 명곡 '오래오래', '그 남자 그 여자(Feat. 장혜진) 등 바이브의 명곡과 포맨, 다비치, SG 워너비, FT 아일랜드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만든 '천재 작곡가' 류재현 또한 윤민수와 함께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

특히 지난 2월 발매 이후 활동이 전무해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표했던 6집 앨범 'ritardando' 수록곡 또한 세트 리스트에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9월 중 신곡과 함께 데뷔 14년만에 처음으로 출시했던 명곡들을 집대성한 베스트 앨범 'MEMORIES' 발매가 예정돼있다.

바이브 측 관계자는 "오랜만에 팬들과 함께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두 멤버가 관객과 함께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밝혔다.

'2014 바이브 콘서트 'MEMORIES''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