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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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예원 "데뷔 전 단식원 行, 4kg 감량"

기사입력 2014.09.04 23:59 / 기사수정 2014.09.05 00:00

'해피투게더' 예원이 단식원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 KBS 방송화면
'해피투게더' 예원이 단식원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 KBS 방송화면


▲ 해피투게더 예원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예원이 데뷔 전 단식원에 들어가 4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박준금, 최진혁, 박경림, 박수홍, 광희, 예원이 출연해 '의남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예원은 데뷔 전부터 친분이 있던 광희의 폭로로 인해 단식원에 들어갔던 사실을 공개하게 됐다.

예원은 "데뷔를 앞두고 급하게 살을 빼야 해서 단식원 일주일 프로그램에 들어갔다"면서 단식원행을 감행한 사연을 공개했다.

예원은 일주일 프로그램을 한참 설명하고는 "5일째에 너무 힘들고 가고 싶더라. 마지막 날 가기 전에 쓰러지겠다 싶어서 잔디밭에 있는 풀이 맛보고 싶어 먹었는데 맛있어서 막 먹었다. 풀에 묻어 있는 흙도 설탕처럼 맛있더라"고 힘들었던 단식원 생활을 털어놨다.

이에 MC들과 다른 출연자들은 그렇게 해서 체중을 감량했는지 궁금해했다. 예원은 "4kg을 뺐다"면서 효과를 보기는 했다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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