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스미싱 주의 ⓒ 미래창조과학부
▲ 추석 스미싱 주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추석을 앞두고 스미싱 문자에 관한 주의가 요구된다.
4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추석 명절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퍼지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지금까지 확인된 추석 스미싱 문자는 안부 문자나 배송 지연 등의 문구에 인터넷 주소(URL)가 포함된 형태로, 해당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면 악성앱이 자동으로 설치된다.
스마트폰에 악성앱이 설치되면 금융·기기·위치 정보, 통화기록, 문자 등의 개인정보를 빼가며 해킹 피해를 당할 수 있다.
추석 스미싱 주의를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주소를 클릭하지 말고, 의심스러운 문자는 삭제하는 편이 좋다. 악성앱이 설치되었을 경우에는 모바일 백신을 사용하거나 삭제해야 하며, 한국인터넷진흥원(국번없이 118)에서는 해당 내용에 관한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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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