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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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소정, 5일 수술 예정 "은비 비보 아직 몰라"

기사입력 2014.09.04 17:16 / 기사수정 2014.09.04 17:29

정희서 기자
레이디스코드 소정이 5일 골절상 수술을 받는다. ⓒ 엑스포츠뉴스 DB
레이디스코드 소정이 5일 골절상 수술을 받는다. ⓒ 엑스포츠뉴스 DB


▲레 이디스코드 소정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3일 빗길 교통사고로 골절상을 입은 레이디스코드 소정이 5일 수술을 받는다.

4일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폴라리스엔테테인먼트 측은 "소정이 5일 골절상 수술을 받는다. 수술 시간은 아직 정확히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소정은 심리적 안정을 유지해야하는 상황이라, 故 은비의 사망 소식을 접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정은 현재 짧은 의사소통이 가능한 상태다.

경찰과 소속사 폴라리스 측에 따르면 레이디스코드가 탄 차량이 3일 새벽 1시 30분께 경기도 용인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레이디스코드는 앞서 대구에서 KBS 1TV '열린음악회' 스케줄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이었다.

이 사고로 故 은비는 22살 꽃다운 나이에 생을 마감했으며, 뇌를 크게 다진 리세는 장시간의 수술을 마친 뒤 현재 중환자실에서 수술 후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다. 애슐리, 주니는 부상 정도가 다행히 심하지 않은 상태이나 큰 충격을 받은 상태로 여러 검사와 치료를 받고 있다.

故 은비의 빈소는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일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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